글을 발행하자마자 Search Console에 URL을 붙여 넣고 인덱싱 요청을 눌렀습니다.하지만 결과는 예상 밖의 “Indexing request rejected” 메시지. “도대체 왜 안 되는 거야?”실제로 아무 이상 없는 글인데도, 구글은 이 글을 아예 존재하지 않는 글처럼 처리했습니다. 하지만 10분 뒤.아무것도 바꾸지 않고 똑같은 URL로 다시 인덱싱 요청을 눌렀더니 이번엔 정상적으로 크롤링이 되고, 인덱싱까지 완료됐습니다.단 10분. 그 차이가 왜 이렇게 중요했을까요? 1. 구글이 글을 못 찾는 이유 – 구조보다 ‘타이밍’구글은 새 글을 인식할 때 크게 두 가지 단계를 거칩니다.① 사이트맵이나 내부 링크 등을 통해 새 글의 존재를 파악② 그 글의 실제 콘텐츠를 읽기 위해 크롤링그런데 우리가 글..